[경산=웹플러스뉴스]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는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남천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새마을문고에서 보관하고 있는 1,000여 권의 도서를 이동 비치하여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대출해 주는 행사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새마을문고 회원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책 읽는 어린이 포토존 운영, 오행시 짓기, 장바구니 사용 홍보, 환경안내소 운영, 독서생활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최상숙 문고회장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잊는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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