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월 100인 토론회에 10대 의제 분야 ‘청도 건설의 100대 사업 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분야 전문가 100인과 군민들이 발굴한 10대 의제 분야 중 사회복지분야에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무료빨래방' 운영의 일환으로 청도읍 1층 현관에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는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 청도축협(조합장 김창태)의 기부로 정기적인 식자재 및 생활용품을 어려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설치한 것이다.
또 오복누리원(대표 장상우)과 요양보호사 30명이 개인적으로 매일 냉장고에 밑반찬 10개씩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인제 공공위원장은 “천사냉장고를 통해 청도군에 이웃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고 했고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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