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읍 한 방앗간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36분경 청도읍 무등리 00방앗간에서 구모씨(남, 56세)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청도소방서 전문구조대가 구씨의 아내로 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숨져있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구 씨가 가정불화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지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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