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용개)가 마련한 사랑의 정 나눔행사에 이승율 청도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용개)는 말복을 맞이해 지난 16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노인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청도군 노인회 어르신들을 대접할 70인분의 삼계탕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해 정성껏 대접하는 한편, 식당 내 환경정비, 주방 정돈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용개 회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같아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은 청도의 든든한 버팀목이니 오늘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