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8일 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차량정보, 운영자·운전자·동승자 교육이수 여부를 확인과 안전수칙 준수, 안전 확인 장치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어린이통학차량 내 안전확인장치를 집중점검 했다.사진=청도군교육청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안전 확인 장치’는 통학차량 시동 종료 후 뒷좌석에 설치된 확인벨을 눌러야 경광등과 경고음이 꺼지도록 되어있어 차량에 학생이 남아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가장 집중으로 점검했다.

박소율 행정지원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과 관련하여 안전운전 매뉴얼을 준수하고 승하차 시 ‘안전 확인 장치’ 작동여부를 꼭 확인 할 것을 당부했으며, 통학차량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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