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도반시 수매.폐기관련 토론회를 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청도반시 수확량 증가와 수입과실의 다변화 등에 따른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에 따른 애로사항과 수확기 홍수출하로 청도반시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청도반시 수매·폐기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부의장과 군의원, NH농협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청도군산림조합장, 읍면장, 농업인단체대표와 임원, 감가공업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부터 청도반시 농가의 수매·폐기 여론에 따라 지역농업네트워크에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 청도반시 수매·폐기와 관련하여 각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도반시 수급안정 및 가격안정을 위한 방향을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날 대군민 토론회를 통해 청도반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청도반시가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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