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장학회(회장 안장홍)는 와촌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우석장학회(회장 안장홍)는 지난 23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우석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되어 매년 대구와 경산지역 중·고·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던 우석장학회는 2012년부터 와촌장학회와 인연을 맺고 매년 약 천만 원 정도의 장학금을 와촌장학회를 통해 와촌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직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대동, 소월, 음양, 덕촌, 박사리 등의 관내 출신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백만 원씩 총액 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안장홍 케이피씨 회장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지속할 뜻을 밝혔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모든 분들이 더욱 열심히 자신을 갈고닦아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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