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서부2동,,인구 4만시대를 향하여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미경)는 9월 3일 자로 주민등록 기준 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

2004년 10월 서부동에서 분동된 서부2동은 대구광역시 연접한 경산의 관문으로 지구 단위 공동주택 개발과 지하철 개통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었고, 중산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급속히 증가하여 인구 3만을 돌파했으며, 매년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머지않아 인구 4만의 거대 동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날 3만 번째 주인공인 이 모 씨를 축하하기 위해 서부2동에서는 간단한 환영행사를 마련하여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깜짝 축하를 받은 이 모 씨는 “포항에서 살다가 경남신성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이렇게 축하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 "3만 번째 주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경산의 명품도시 서부2동에서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