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일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GS리테일과 폐건전지 수거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일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GS리테일과 폐건전지 수거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폐건전지는 중금속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환경오염 및 신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해야 한다. 적정 수거 되지 않는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됨으로써 자원의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GS리테일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지원하여 관내 GS25 편의점 80여 개 점포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한 뒤,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부착하여 폐건전지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김덕만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는 방법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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