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서부2동(동장 전미경)은 6일 통장회의를 마치고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 정평금요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정평금요시장에서 펼쳐진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마켓에 밀려 점점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또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에코백을 배부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홍보했다.

에코백을 받은 한 시민은 “장바구니가 너무 예쁘고 실용적이라 평소 보조가방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꼭 장바구니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 “장보기 행사 및 에코백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 같이 노력하여 전통시장도 살리고 장바구니 사용으로 환경도 보호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