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디자인 변경 · 2.5kg 포장박스 새롭게 선보여

@박스디자인을 변경한 청도반시가 지난3일 출하를 시작했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반시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출하 되고 있다.

8일 현재, 청도농협공판장을 통해 출하되는 평균시세가 5kg 1박스에 25개 2만5천200원, 30개 2만1천760원, 40개 1만2천340원에 경매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도반시 2.5kg 1박스에 14개 1만5천200원, 16개 1만1천720원, 18개 9천190원으로 평균시세로 경매됐다.

청도농협 관계자는 “추석 전 제수용품 구입과 반시의 이른 출하로 시세가 지난해 비해 평균시세 이상으로 경매되지만 추석 후 본격 출하가 되면 시세는 변할수 있다”고 했다.

@올해 2.5kg 포장박스를 새롭게 출하하며, 1박스(14개) 최고가 1만5천200원에 경매 됐다.사진=WPN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반시의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청도반시 CF방영 등 도시주민들에게 판촉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청도반시 수매·폐기 토론회를 열고 수급안정 및 가격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을 모색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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