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일 청도시장에서 추석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가졌다.
군 공직자 및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구입 및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지진 안전 캠페인도 펼쳤다.
군은 연말까지 온누리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상향 및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10%특별판매 실시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청도군은 지역 금융과 청도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체결하여 9월말부터 금융기관이 청도사랑상품권 판매·환전·보관 등의 업무를 연계해 5%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손쉽게 구매 및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힘을 모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상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고 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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