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지난 10일 최육식 대구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은 남산면 자율방범대에서 사용 중인 순찰차량이 노후돼 교체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방범순찰차량으로 사용해 달라며 테라칸 차량(중고, 시가 500만 원 상당) 1대를 선뜻 기증했다.

@ 사진=경산시제공

최육식 이사장은 현재 자동차 매매업에 종사하고 있어 보다 쉽게 기증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기증 차량이 남산면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활동과 안전한 남산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만 남산면장은 “기증해준 방범순찰차량으로 인해 지역치안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범죄 없는 안전한 남산면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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