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기 경산여성대학 개강식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7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130명의 교육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경산여성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8주간 운영되는 경산여성대학은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리더십 함양, 건강, 레크리에이션, 노후설계 등 15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교육기간 중 현장체험학습도 계획되어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급격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여성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교양 함양으로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경산시도 시민들이 중심이 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경산시가 지역 여성들의 교양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985년부터 개설, 운영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33기에 걸쳐 3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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