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태풍 '타파'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경북도

[경북=웹플러스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오후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북상하는 제17호 태풍‘타파’의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긴급 점검회의에서 도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늘밤부터 내일새벽까지 경북 동해안지역에 많은 곳은 최고 400㎜이상의 강우와 매우 강한 바람을 예보했다.

이 도지사는 재난총괄부서장, 농축산유통국, 건설도시국, 해양수산국에서 도 대처상황을 일일이 보고받고, 태풍영향권 동해안 5개시군(포항, 경주, 영덕, 청도, 울릉) 의 상황도 점했다.

또 비상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부터가 중요하므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책임 하에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금까지 잘 대처하고 있는데 한번더 살펴보고 태풍 내습시 차량운행이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제17호 태풍 “타파” 예상 진로

  

기상현황 -기상특보(22일 오후6시 발효

태풍경보(문경 등 4개시군), 기타시군 예비특보(9.22. 오후), 홍수주의보-김천 감천교 (13:00, 주의보 수위 1.5m(15시 현재수위 1.43m)), 강수량(9.21.~22.) 평균 104.5㎜  ※ 김천 169.3, 성주 154.6, 포항154.7 * 김천(증산) 220.5, 경주(양북) 241.0, *기상전망(2312시까지)- 예상강수량 100-250(많은 곳 경북동해안 400이상)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격상 운영 비상근무 실시 : 4,664(76, 시군 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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