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영남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청도여성자원활동센터,청도공영사업공사와 함께 '행복가득밑반찬나눔'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회장 김광수)와 청도읍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노미숙)는 17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제고 및 행복한 청도 만들기를 위해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물품을 후원한 것,

 

청도읍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우엉조림 그리고 갓 담은 김치 등 7가지의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청도공영사업공사 번개동아리(회장 박문상)의 참여로 9개 읍․면 7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황통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지원이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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