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권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권오흥(사진)병원장은 17일(목) 중앙동사무소를 찾아 개원 3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이 담긴 백미(27포, 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축화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전달하게 됐다.

 

한편, 권 병원장은 경대 치대를 졸업하고 경산오거리서 30년째 권치과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경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과 경산시체육회 궁도협회장을 맡아 지역 문화 체육 발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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