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청도군민체육대회· 제23회 군민의 날 행사 동시 열어
각북면 우승, 이서면 2위, 청도읍 3위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는 26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3회 청도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68회 군민체육대회를 각계 인사를 비롯한 9개읍․면 선수, 임원, 주민 등 5,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을 했다 .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한 군민 대화합 체육 한 마당으로 ‘하나된 열정! 변화하는 드림 청도’ 라는 슬로건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하는 화합체전으로 개최 됐다.
개회식에는 육군 3군사관학교 군악대를 선두로 기수단 퍼레이드와 함께 9개읍․면 선수단의 입장 식이 펼쳐졌고, 식후 공개행사로 어르신 공굴리기 , 전문치어리더공연이 열렸다.
개회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미스트롯 안소미(개그우먼) 현칠, 박미영, 향토가수 서신학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경기는 읍․면 대항전과 고등부 개인전으로 육상, 생활체육 등 일반부 6개 종목과 고등부 2종목으로 펼쳐졌으며, 경기종목은 일반부 육상과, 씨름, 줄다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모래가마니 나르기, 긴 줄넘기 경기와 고등부에는 육상 100m, 400m경기를 펼쳐졌다. 특히, 번외경기로 치러지는 어르신 공굴리기는 관람하는 군민들의 흥미를 더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각북면, 2위 이서면, 3위 청도읍이 차지하고, 모범 선수단상 운문면, 성취상 매전면, 입장상 풍각면, 화합상은 화양읍, 각남면, 금천면이 각각 차지했다.
이승율 군수(청도군체육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풍요로움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군민화합을 다짐하는 23회 청도 군민의 날 행사 및 제68회 군민체육대회 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수확의 계절, 가을에 반시 수확등으로 빠쁜 가운데 오늘 하루는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라며 우리지역 농특산물 가격향상 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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