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옥)는 26일부터 27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에 나섰다. 사진=경산시

[경북=웹플러스뉴스]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옥)는 지역 내에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오렌지거리와 주변 원룸촌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대상구역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고 대상지 내의 상인들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서 상인들을 비롯한 원룸촌 주거자들을 대상으로 26일과 27일, 이틀간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거리 홍보를 진행 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종량제 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사용 홍보, 재활용품 배출 요령 및 재활용 불가 품목에 대한 홍보, 음식물 쓰레기 지정 수거일 및 음식물 쓰레기 칩 사용법과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일몰 후) 준수에 관한 것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퇴근 시간 이후에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쓰레기 문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식이 우선되고 단속은 단지 뒷받침만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주민들도 선진 시민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북부동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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