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3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2019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청도⋅영천교육가족 소통⋅공감 한마당’을 가졌다.
이날 청도⋅영천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등 약 210여명을 초청했다.
현장 소통⋅공감 한마당은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금주 교육장은 “연수방법개선, 불필요한 행사 폐지 및 각종 행사 진행 간소화 등 5개의 업무개선 사례와 현안 사업을 보고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을 실현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영천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학교업무정상화 방안, 작은학교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 뜻을 내놨다.
또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도⋅영천교육가족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광기자
webplus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