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정래곤)은 대학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행복과 대학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지역사회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4일 경산시장원봉사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정래곤)과 대학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행복과 대학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사회봉사 활동에 대한 상호 실적 인정 △지역사회 활동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의 사항을 적극 협력·지원키로 했다.

사랑나눔봉사단 정래곤 단장은 “두 기관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하는 대학문화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하양·진량·와촌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하양 자원봉사카페’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지역 대학생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재능있는 인적 자원과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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