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형(22세) 사진 왼쪽

[경산=웹플러스뉴스] 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경산시청 소속 이규형(22세) 선수가 10.42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규형(‘97년생) 선수는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 21의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3위는 10초 45의 주지명(서천군청) 선수가 올랐다.

이규형 선수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단거리팀 선수로 지난 제56,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4관왕에 오른바 있다.

또한, 경산 육상의 희망인 이규형 선수는 2019 육상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400mR 동메달를 획득하는 등 경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개개인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모든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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