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청도군수 유공자 표장식을 수여했다.사진=WPN
 
@청도군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WPN

[웹플러스NEWS=청도] 청도군재향군인회(회장 박준석)은 8일 청도 7516부대 5대대강당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군의원,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향군의 다짐 낭독과 지역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향군회원들에게 청도군수 유공자 표창식 과 향군회장 표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향군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행사와 안보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준석 청도군 향군회장을 대신해 홍윤탁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나라가 위기에 놓였을 때 목숨 바쳐 나라를 수호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과 배트남전 참전 회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들에게 모범 되고 열심히 일하는 청도군재향군인회로서 확고한 안보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조국의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노병과 재향군인 및 전쟁참전 용사들 때문에 지금의 행복을 누리는 감사함을 더욱 새길수 있는 기념식이 됐으면 한다" 고 했다.사진=WPN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향군회원 여러분들이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 국가에 헌신하고 국가 위기의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서 오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앞으로도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이만희 국회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대한민국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신 향군회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 드린다” 고 축사를 전해왔다.

@기념식에 군인장병들의 피복과 화기 전시행사도 마련됐다.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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