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청도군은 힐링태교 교실과 음악회를 열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일과 8일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19 힐링태교 교실 및 음악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행복한 맘 만들기 청도지부(지부장 구정숙) 주관으로 임산부, 예비맘,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영상 시청, 부모와 아이의 공감대 형성이 행복을 만든다는 행복코칭 강의, 출산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라마즈 분만법과 모유수유 교육 등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아이와 부모, 할머니,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꽃잎을 이용한 미술태교와 자연놀이를 통한 오감발달 체험 행사와 함께 결혼․사랑․아이의 테마를 주제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저출산으로 인하여 지역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지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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