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영덕,봉화 공립자연휴양림 추가조성 22년까지...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휴양관전경 사진 = 경북도

다가오는 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기며 숙박도 할 수 있는 경상북도자연휴양림에서 일상속의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휴양림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에 조성되어 도시생활에서 겪는 미세먼지소음 등 각종 환경 공해로부터 자유롭고 울창한 숲속에서 우리몸에 이로운 음이온효과 (활성산소 억제, 활력증진, 숙면, 혈액 정화, 면역기능 증진 등)와 피톤치드효과(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심폐기능을 강화, 심장 강화 등도 접할 수 있다.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수상데크 사진 = 경북도

또한 야영장, 물놀이장, 족구장, 유아 숲 체험장, 숲속 책방 등 다양한편의체육시설 이용과 산책로, 숲길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숲속의 집,휴양관과 같은 숙박시설을 일반 펜션에 비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승마체험을 할수있는영천시운주승마자연휴양림, 사우나와찜질이 가능한 한방사우나가 있는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수상데크를따라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 휴양림마다 특색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 영천 운주승마자연휴양림 승마 체험 사진 = 경북도

한편, 경북도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하여 지난 4월, 도내 자연휴양림 운영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개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문화행사 및 주요 관광지와연계, 관련 조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총 25개소(국립 6, 공립 18, 사립 1)의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오는 ‘22년까지 공립자연휴양림 3개소(영덕, 청도, 봉화)를 추가 조성한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시를 벗어나 녹음이 짙은 자연휴양림에서 피로를 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바라며, 산림이 주는 혜택을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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