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회장,

2019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 선정

@ 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장(왼쪽)이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이웃돕기 쌀 10kg 200포를 기부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산시축구협회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유소년 축구발전을 이끌고 있는 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장이 이웃을 위해 쌀 10kg 200포대(7백만 원 상당)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경산시축구협회(회장 김만식)는 지난 20일 ‘2019 경산시장기 축구대회 및 풋살대회’ 개회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산시에 기부하여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 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축구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회장이 취임하면서 경산시축구협회의 성장과 발전은 놀랄만하다.

▲국제유소년 대회 첫 개최 ▲아마추어 풋살팀 국내 첫 프로 대회 3위,▲경산시 첫 생활체육대축전 축구 우승, ▲중국 대련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첫 우승, ▲중국 축구단 전지훈련 유치,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경산 U-15창단,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축구협회와 절강성 타이저우시 타조클럽, 대련 승리연맹과의 MOU를 통한 축구발전과 미래 유소년 축구 비전을 이끌어 냈다.

이 같은 활동이 2019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으로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스포츠동아에서 주최하는 2019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 리더 부분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회장과 함께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은 내달 11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여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와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산시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상하이시 펑센구 축구협회 왕건국 회장 일행이 참석해 양 도시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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