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경제연구소, 지역청년과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들과 함께 보수의 미래를 그리다’

 

@안국중경제연구소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보수의 미래에 대해 청년콘서트를 열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안국중경제연구소(이사장 안국중)는 26일 경산지역의 청년과 대학생들 150여명이 참석해 소통을 통한 청년과 보수의 미래에 대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청년과 함께 보수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후 2시 임당역 경산축협 회의실에서 보수의 새길ABC(상임공동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주최한 콘서트에 보수논객 박형준 교수, 최종호 보수ABC사무총장, 부상일 변호사와 김철휘, 박성민 지역 청년 벤처 기업가가 참석했다.

@안국중경제연구소(이사장 안국중)는 26일 청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사진=WPN

  

지역 청년 예술인의 ‘우리는 지금’ 이라는 청년의 애환을 담은 단막극은 참석자들의 공감 과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공감 토크에서는 최종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성민 젊은 기업가, 김철휘 벤처기업가와 안국중 이사장이 콘서트를 열었다.

사회자는 미래를 애기 할때는 젊은 세대 와 기성세대와 다른 것 같다. 기성세대의 미래는 ‘해야 한다’ 와 젊은 세대의 미래는 ‘하고 싶다’라는 차이가 있다. 이런 생각의 차이를 좁혀 나가갈수 있는 질문에 젊은 패널들은 “미래에 대해 보수와 연결고리를 풀어내는 소통과 이해 할수 있는 공감시대가 필요하다” 고 했다.

또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 나 청년이 나서야 된다고 하면서 행동하면 지적보다 비판을 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고 하며 “바라는 것은 정확히 가르쳐 주면 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과 질서가 통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것을 만들어 나가야하는 책임감을 가진다” 고 했다.

이어 현 정치상황에서도 청년 패널들은 분노의 정치가 팽배해져있어 세대간의 대결구도로 갈라놓고 있다며 현정부와 정치권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

이러한 정치상황에 청년과 젊은세대들의 고민과 참신한 정책제안들도 정치권이나 지자체에게도 전달되는 창구가 막혀 있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 청년들의 목소리 전달 할수 있는 플랫폼등이 필요하고, 정치인들이 인식과 세심한 관심과 젊은 세대와 눈높이에 맞출수 있는 공감력과 오늘 같은 토크 콘서트등이 많이 필요하다고 제안 하기도 했다.

@경산 청년토크 콘서트에 특강하는 박형준교수.사진=WPN

  

안 이사장은 정책관으로 40년 공직생활을 해왔고 젊은 청년도시 경산은 문화와 경제와 함께 청년과 보수가 어우러지는 정책을 구상한다며, 경산은 삶속에 경제에 문화의 요소 접목시키겠다, 새로운 경제영역인 청년경제로 설정하고 젊은 세대들의 동참을 요구했으며, 청년토크콘서트를 지속적 열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보수논객 박형준 교수는 특강에서 “20대, 30세대들은 자유민주세대다. 과거 보다 노력과 성과에 비해 기회의 장이 줄어드는 삶이 우려 되지만 자유민주주의에 시대에 살아가는 것에 감사해야한다” 고 하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지켜 내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진다면 빛나는 미래가 올 것이다” 고 하며 젊은 청년과 참석자 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안국중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청년과 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청년 도시 경산의 미래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그려간다는 의미에서 오늘 토크 콘서트는 청년 경제를 구축해 나갈수 있다는 희망의 첫 날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안국중 이사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했고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 자유한국당 중앙위 지도위원이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