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체육회가 주관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는 2019년도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이하 생활체육안전교실)가 29일 상주 성신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이론과 실기 두가지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 됐다.

먼저 이론시간에는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의 ‘안전의식변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기본 안전지식을 익혔다.

실기시간에는 생활체조(줌바, 웰빙댄스) 수업을 실시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지난 2015년에 시작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상주 성신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9일(토) 상주국민체육센터와 11월 26일(화)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2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포츠 안전 습관을 형성하여 스포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