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삼아 1만6000여 공무원의 권익보호 더 앞장 쓰겠다”

@ 30일 제18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으로 연임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WPN
@30일 제18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출범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박민수 제17대 공무원 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장은 제18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돼 30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박성도 청도부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시·군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민수 회장이 경북협의체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WPN

박민수 제18대 경북협의체회장(청도군)은 취임사를 통해 “한번 더 잘하라고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23개 시군구 1만6천여명의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각 협의회간에 양보와 이해를 통한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하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강건한 공직 조직사회를 이루고 공직 사회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율 군수를 대신해 박성도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8대 협의체 회장으로 연임된 박민수 회장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협의체는 2002년 8월에 창립되어, 경북 시·군 1만6000여 공무원의 권익보호와 공직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박민수회장은 지난 9월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1년임기의 18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제18대 경북협의체 임원은▲회장 박민수(청도군 직협회장)▲수석부회장 최은수(문경시 직협회장)▲부회장 곽상동(성주군 직협회장)▲감사 이종호(구미시 직협회장)▲감사 오제호(영양군 직협회장)▲사무총장 남광식(전공노 경주시지부장)으로 구성됐다.

@제18대 협의체 출범식에서 회원들이 노동가를 제창하고 있다.
@협의체 공무원의 섹소폰 연주
@협의체 공무원의 섹소폰 연주
@ 전임회장의 축하 꽃다발 전달
@공로폐수상자<이경호 수석부회장,장상목 부회장,황홍현 감사>들과 박민수회장
@박성도 청도부군수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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