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부서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에서는 수능일인 14일 모계고등학교와 청도고등학교 두 곳의 시험장에서 총368명(남 172명, 여 196명)의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수능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소음방지 대책반을 편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 가동 및 화재발생, 지진발생, 강설 등에 철저한 대응준비를 갖췄다. 또한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수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통소통과 소음방지 등의 대책은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불편없이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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