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거점장소, 원룸밀집단지, 상가,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 불법투기 집중 단속

@ 동부동 직원들이 지난 5일 야간에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동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진열)는 지난 5일 청결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동부동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4개 조로 편성하여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삼풍동 일대와 원룸 주변, 상가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또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동부동에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민간합동단속반을 자체적으로 편성하여 관내 전 구역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해 선진시민의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동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관·학 협력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 환경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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