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이상용)는 6일, 경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경차(모닝) 1대(1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상용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경산지역자활센터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저소득층의 자활 및 소득 증대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한호 경산지역자활센터장은 “평소 차량 부족으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경차를 지원받아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출범 10년 차를 맞이한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1 ~ 20기까지 아카데미를 거쳐간 졸업생과 수강생이 2,200여 명에 달하며 지역 리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