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송 금천면장은 13일 면사무소에서 인구증가대책을 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은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에서 이장과 직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대책을 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마을별 주민등록 전출자에 대한 현황분석을 하고 실제거주자 중 미전입자를 적극 발굴해 전입신고 유도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구증가 운동에 공감할 수 있은 기회가 됐으며 금천면 전입홍보 및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최호송 금천면장은 “앞으로 인구증가 현황에 대한 자체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면은 관내 기업체와 관공서에 인구증가 동참을 위해 실거주 미전입한 임직원들에 대해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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