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에 이어 25일 청도군보건소에서 관내 교직원 및 청도교육지원청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운동지도자 교육을 실시 한다.

건강걷기 운동지도자 교육은 노인인구 증가와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만성질환등 성인병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 및 치료하고자 청도군이‘1530 싱그린 건강걷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도군보건소에서 관내 교직원 및 청도교육지원청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운동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청도군

  

1530 싱그린 건강걷기란 1주일에 5일, 30분이상 걷기운동으로써 청도군민 전체에 확산 ․ 보급코자하는 사업으로 청도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걷기운동지도사 박평문 이학박사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강의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르게 걷기, 걷기운동의 테크닉, 걷기운동의 생리, 질환별 걷기운동 등 걷기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한 내용들을 배운다.

지도자들은 수료식 후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걷기운동의 지도강사 역할과 함께 정기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걷기교육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걷기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수교육을 통해 걷기 지도자들이 역량을 강화해 청도군민들에게 걷기운동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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