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대천리 이장·손병호 노인회장 ‘훈훈한 정’ 나눠

 

@청도운문사를 찾은 벨기에 부부가 청도의 훈훈한 정을 느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면은 지난 18일 우리나라로 자전거 여행을 온 벨기에 부부에게 숙박을 제공했다.

이들 부부는 청도 운문댐과 운문사를 찾아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야영을 계획했다.

쌀쌀한 날씨에 텐트를 치고 야외취침 하려던 부부에게 대천리 이장(서기봉)과 노인회장(손병호)은 대천리 경로당에 잠자리를 제공했다.

벨기에서 청도를 찾은 부부는 청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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