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아카데미 11월 강좌 수능생 쉼표 콘서트에서

 

@개그맨 김원효씨가 학생들과 무대에서 퀴즈게임을 하고 있다.사진=WPN
@퀴즈게임에서 1등한 학생에게 자신의 노래 CD를 선물하고 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아카데미 11월 강좌에 개그맨 김원효가 고3 수능생들을 위한 특강을 열고 행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 경산아카데미 11월 강좌’에 관내 고등학교 3학년 7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영조 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무대에 올라 힘든시간을 잘 견뎌내고 무사히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을 격려했다.

@경산이카테미 고3 수능생을 위한 쉼표 콘서트에서 김원효씨의 메세지를 경청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WPN

  

특히 강수명의장은 "최영조시장은 우수한 두뇌로 행정고시 합격으로 경산시정을 잘 이끌고 있다고 하며 본인은 고등학교만 나왔다"고 하며 학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학력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내가 가지고 싶고 되고 싶은 꿈을 상상하며 미래를 개척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남겼다.

  

이어 특강강사로 나선 개그맨 김원효는 무대에서 학생들과 퀴즈게임과 함께 공감의 무대를 열었다.

그 는 “행복의 조건은 미래의 꿈을 상상하고 그 꿈을 생생하게 그린다면 꿈을 향해 실천 하는 자신을 찾게 된다”고 하며“이제 새로운 시작이 여러분들에 펼쳐진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 실패한다면 그 꿈은 내눈 앞에 펼쳐 진다”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의 응원 격려사.사진=경산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낭비가 될 수 없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청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경산시 2019 경산아카데미’는 이번 강좌로 종료되며 내년도에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기획해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경산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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