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래시장 일원에서 홍보 거리 켐페인 활동 전개

[청도=웹플러스뉴스]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래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오는 12월 5일 부터 12월 18일까지 14일간 농림어가 8,042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실시할 농림어업총조사 대비 최초로 태블릿PC를 이용한 총조사가 실시되며, 또한 조사표 및 인터넷조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는 9개 읍면 모든 농가, 임가, 어가를 대상으로 조사원 92명이 4종 조사표 항목 130개(농가.임가 51개, 해수면어가 30개, 내수면어가 30개, 지역조사 19개)로 전수조사로 실시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 현황과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5년 단위 통계조사로써 국가경제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농림어업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얻어지는 기본자료는 통계법에 의하여 엄격히 비밀이 유지되며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였을 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