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상현(3학년) 박병련(졸업생) 사진=경산교육청

[경산=웹플러스뉴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이상규) 출신이 경북에서 최종 6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시험에 2명이 응시해 2명이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학년 이상현 학생과 졸업생 박병련 군이 2019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기술계 고교졸업(예정)자 일반 기계직 9급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

이들 두 명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을 목표로 본교에서 운영하는 공무원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노력한 결과로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지도하고 격려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일구어 낸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낭보에 재학생들도 큰 힘과 용기를 얻어 더욱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공무원 등용이라는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학습에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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