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6일 청도소방서를 방문해 당면 주요업무와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재난취약대상인 운문사를 방문해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사찰화재 사례 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으로 이뤄졌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이 운문사를 방문해 소방안전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사진=청도소방서

   

또한 금천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듣고 365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고충과 건의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목조건물이 많은 사찰은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나 산불 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진화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평소 소방시설 관리와 소방안전교육,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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