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가운데)은 지난달 29일 병원 9층 강당에서 의료서비스 증대를 위한 제9회 Q.I(Quility Improvement 질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세명병원

[경산=웹플러스뉴스]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지난달 29일 병원 9층 강당에서 의료서비스 증대를 위한 제9회 Q.I(Quility Improvement 질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경진대회는 고객만족과 의료의 질 관리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귀감이 되는 우수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최영욱 이사장과 유국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부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8개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안전한 진정내시경검사와 인식개선을 통한 환자만족도 증진’을 발표한 내시경실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잔반 줄이면 이루어지는 자원순환사회’을 발표한 영양실과 ‘낙상?너이름은 뭐니’을 발표한 일반병동, 장려상에는 '2020년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 계획’을 발표한 임상병리실과 ‘영상의학과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원인분석을 위한 개선효과 ’의 영상의학과가 차지했다.

Q.I경진대회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직원들의 창의적인 노력과 협동을 통하여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의 욕구증대를 위한 내용으로 준비해 왔다.

경진대회는 의료질 관리 우수 사례와 고객만족에 관련된 사항과 병원 내에 개선될 내용을 장려하고 병원의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의학박사)은 “항상 고객만족을 위하여 의료서비스 증진은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야한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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