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정 통합사례관리사(오른쪽)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김미정 통합사례관리사사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미정 사회복지사는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에서 전국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2019년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정 사회복지사는 2013년 10월부터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담당해 왔다.

이 번 공모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지역사회와 관계가 단절되고 특히,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하여 지역 내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하여 문제 해결을 통한 자립지원에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에는 4명의 사회복지사가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고난도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12월 정례석회에서 표창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합사례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해온 수상자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