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정희 경산시행정복지정책과장, 박향미 해마루 어린이집원장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동부동 소재 해마루어린이집의 박향미 원장이 4일(수) 경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향미 해마루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제18회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연수’에서 경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고, 그 기념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박향미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기쁨에 이웃들과 그 행복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이 신뢰하고 아이들이 오고 싶은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에 항상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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