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청도초등학교 과학 태권도 영재학급교육과정을 수료한 25명이 수료했다. 사진=청도교육청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초등학교(교장 손영표)는 지난 4일 소강당에서 청도초등학교 단위학교 과학․태권도 영재학급장, 수료생, 수료생 학부모, 영재학급 지도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영재학급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2019학년도 청도초등학교 단위학교 과학영재학급과 태권도영재학급 교육과정을 수료한 25명(과학 12명, 태권도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영재학급 지도강사들과 함께 1년 동안 함께한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수료한 자녀들의 듬직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영재학급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은 영재학급의 끝이 아닌 미래사회의 우수한 인재로서 첫 발돋움을 하게 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그동안 청도초등학교 영재학급에 다니면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과학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배워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과학자의 길에 한걸음 더 다가가 무엇인가 해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영표 교장은 “영재학급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강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이 오늘의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준 것 같다. 영재학급 수료를 통하여 학생들이 창의성을 증진하고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영재학급에서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고 밝히며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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