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포항 대잠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

공약발표, 경북 교육 변화 약속, 본격 선거유세 돌입

안상섭(사진) 경북교육감 후보는 31일(목)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돌입한다. ‘젊은 보수 교육감 안상섭’을 강조하는 안 후보는 오전 8시 포항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전몰학도 충혼탑 헌화 및 참배한다. 이후 오전 10시 포항 대잠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자신의 교육감 선거 출마 배경과 이유를 밝히고 자신이 생각하는 경북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위한 구체적 공약을 내놓는다. 자신이 경북교육감이 돼야 하는 당위성도 역설한다.

      

안 후보는 “청소년들의 호국의 성지인 전물학도 충혼탑에 헌화하고 참배한 것은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상섭이 이끌어갈 경북 교육에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학도의용군들의 필승의 의지를 본받아 경북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안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안 후보가 교육감이 되어 그려낼 경북 교육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출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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