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이틀간 동대구역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기원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 운영

 

@ 경북도는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함께 6일과 7일 양일간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사진=경북도

[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는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함께 6일과 7일 양일간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대구시, 봉화군, 코레일 등 각 기관이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의 염원을 담아 동대구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공동 홍보관 내부에서는 중장년층의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달고나 뽑기와 추억의 군고구마 나눔 행사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로 동대구역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홍보관 외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 졌는데, 경북도에서는 영상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북의 테마열차인 나드리열차와 오는 12월 21일 개장을 앞둔 분천 산타마을을 홍보하고 산타복장과 함께 키다리 아저씨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분천 산타마을 분위기를 전하며 열띤 홍보를 펼쳤다.

또한, 대구시에서도 대구시티투어버스와 ‘2019 대구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대구의 명품 관광지들의 아름다움을 함께 홍보했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양 시도간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행사가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인 추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도록 양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년에 ‘2020대구경북 관광의해 해외프로모션’과‘대구경북 관광홍보 공동캠페인 추진’, ‘대구경북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등 국내외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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