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농협여원회(회장 장혜영)는 10일 경산시 드림스타트에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여원회(회장 장혜영)는 10일 경산시 드림스타트에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여원회는 경산농업협동조합 13개 지점의 여직원 모임으로 45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쌀 등을 지원하고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여원회 장혜영 회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회원들 모두 행복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을 때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원채 경산시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지원해주시는 쌀이라 더욱 귀하게 생각된다. 여원회의 마음과 함께 아동들 가정에 잘 전달하겠고, 우리 시 드림스타트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