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9일 제57주년 소방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독도 인근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엄숙히 진행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협의회,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등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평소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발전에 기여해준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경산 지역의 안전을 함께 일궈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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