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육의 현장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초등정보교육연구회(회장 청도중앙초등학교장 진현식)에서는 지난 6일 장곡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사진=청도군교육청

[청도=웹플러스뉴스] 경북초등정보교육연구회(회장 청도중앙초교장 진현식)는 최근 6일 장곡초등학교에서 도내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디지털 교과서 활용 온·오프라인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일환으로 백민규 교사(장곡초등학교)와 6학년 26명의 학생들이 사회과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했던 옛 사람들의 활동을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열었다.

학생들은 태블릿을 활용해 인권 신장과 관련된 내용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토의, 상호협력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진행했으며,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교사들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해 참여를 높였다.

@이날 수업은 장곡초등학교 백민규 선생님과 6학년 1반 2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사진=청도군교육청

  

온라인 수업 참관을 한 선주초 이응석 교사는 “평소에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거나, 수업시간을 조정하지 못하면 참관하기 어려웠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을 보니 시간과 거리 관계없이 참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초등정보교육연구회 진현식 교장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미래역량 신장에 도움을 주고, 교사들에게는 유튜브를 통한 공개수업과 협의회를 시작으로 정보교육의 현장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원연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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