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1일 “2019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경산교육청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1일 “2019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초등 수학·과학·발명, 중등 수학·과학의 5개 영역에서 1년간 120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93명의 학생들이 수료식에 참석했으며 학부모, 영재지도강사 등도 함께 참석하여 수료생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료식에 참여한 영재교육원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수요일 방과후 또는 토요일 오전에 받았으며, 영재캠프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

1년 동안 영재지도 강사로 활동한 유승재 경산중앙초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한 프로젝트형 학습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성장하는 뿌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순호 경산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1년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미래창조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을 받은 우리 영재교육원 수료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21세기 세계중심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함께 할 수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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