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16일 부산 키자니아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및 인솔교직원 79명을 대상으로‘2019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체험 및 일반학생과 동행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자아정체성 및 의사소통 능력, 대인관계 능력, 상호작용 능력을 키워 통합된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사회 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부산 키자니아에서 평소하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탐색하는 경험을 얻었다.
또 체험으로만 끝나지 않고 일에 대한 보수를 줌으로써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체험학습이 됐다.
김금주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 주제가 통합 및 진로인 만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 협동하는 기회를 가지고 더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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